열광하는 팬

자신의 비전이 없다면 어떻게 고객을 이해할 수 있겠어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햄버거를 만드는 식당 주인이 되었다고 상상해 봅시다. 그런데 만약 베이컨 치즈 버거가 어때야 한다는 생각이 없는 상태에서 고객과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생각해 볼까요. 만약 고객이 로케포트 치즈를 넣고 양파를 넣어 만든 빵을 써야 한다고 말할때, 완벽한 베이컨 치즈 버거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본 적도 없는 당신은 뭐라고 하겠어요? 고객의 비전은 당신이 비전을 가지고 있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하죠.

이 책을 읽기 위해 투자한 시간은 이 문장을 읽기 위한 것이었던것 같다.

by 修身齊家萬事成 | 2004/04/06 17:45 | 경영에 대하여 | 트랙백 | 덧글(2)

Commented by oroll at 2004/04/06 23:55
고객의 비전은 쥔장이 비전을 가지고 있을때 그 진가를 발휘하지만..
근본적인 것이 해결이 된다는 전제하에서 인듯합니다.
요즘 고객은 입이 고급이라서요..-ㅁ-; 쥔장의 입장에서 아무리 완벽한
베이컨치즈버거가 어떤것인지 얘기를 하고, 만들더래도,.칼을 잡고 있는
요리사가 퀄리티 좋은 싱싱한 빵이나 고기를 쓰지않는다고 하면, 고객이
등을 돌리는것 처럼요.. 쥔장이 직접 요리를 하는게 아니라면..
제일 햄버거를 잘만드는 요리사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무언가를
투자해야 될것 같아요. 고객이 뭐라하면, 우린 고객을 위해서 완벽한 맛을
낼 수 있는 전문가가 있다. 꾸준히 노력한다라고 하죠.
비전은 곧 그 요리사가 되는거겠지만..쥔장이 요리사를 다룰때의 노하우
역시..무시 못할꺼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갠적으론..열광하는 팬보담 안정적인 팬이 좋은뎅...그렬려면 역시..
밀고 당기기의 법칙도 이곳에서도 적용되는듯..
Commented by 修身齊家萬事成 at 2004/04/07 11:37
그렇습니다. 물론 이책에서 비전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뒷부분에서는 자신의 비전과 고객의 비전을 맞춰나가는 것에 대해서 다루고 있지요. 제가 이 부분을 중요시 여기는 것은 제가 주위분들에게 비전을 가지라고 이야기 할때의 당위성에 대해서 느끼지지만 설명할 수 없었던 부분을 명쾌하게 기술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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