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7월 14일
브라우저에 독립적인 인터넷 서비스 만들기
수요일, 35명의 IT전문가가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나, 그중에도 왜 IE에 종속적인것이 좋지 않은가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는 사람도 아직 많이 있었다.
미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씽크프리의 표현으로는 미국에서는 IE가 아닌 브라우저의 점유율이 40%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빌링업체인 페이게이트의 의견으로는 한국에서도 15%에 달한다고 한다. 즉, 더 넓은 고객에게 다가 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인터넷은 글로벌화가 이루어진 시공을 초월한 곳이 아닌가.
브라우저에 독립적인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두가지가 관건이다.
첫째는 모든 브라우저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표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과거에 IE와 넷스케이프의 양쪽에서 잘 실행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다가 IE전용 서비스인 세이클럽에 흥행에 밀린 뼈아픈 기억이 나지만 ) 아직도 브라우저 독립적인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중요성을 알고난 후에는? 한국의 웹표준의 심볼인 더블트랙의 박수만 대표는 "웹표준은 그저 실천하면 되는 것 뿐" 이라고 한다.
두번째로 중요한 것은 빌링이다. 과거에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옮겨간 CP들을 살린것은 소액빌링 서비스인 핸드폰 결제이다. 시장이 바뀌는데 돈이 거래되는 방식이 바뀌지 않는 다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 현재는 한국의 빌링을 위한 공인인증서 방식의 문제점에 대해서 많은 사람이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이야기 한다. 현재의 가장 큰 문제는 이제, 시장이 한국시장에서 세계시장으로 확대되는 속도가 너무나 빠르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시장의 변화는 돈이 움직이는 방식을 바꾸도록 되어 있다. 한국은 아직 세계시장에 적합한 빌링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다. 현재까지 나온 방식중에서 가장 적합한 방식은 페이팔이라고 생각된다.
한국의 기업들 앞으로도 IE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우길 것인가?
한국의 기업들 과연 앞으로도 공인인증서를 써야만 하는가?
# by | 2007/07/14 09:21 | 트랙백 | 핑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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