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Spot J

인간성 좋은 찬훈이가 신주쿠에서 찾기는 힘들었지만 좋았다고 해서 JazzSpot J를 찾아가 봤습니다. 정말 찾기 어렵더군요. ㅠ.ㅠ 결국 근처 호텔앞에서 노트북 꺼내서 홈페이지를 다시 찾아 볼때 ( 아마도 호텔에서 연락해서 온듯한 ) 경찰 두명의 불심검문에 응하고 나서야 길을 안내 받았습니다. ( 일본 경찰 불친절해요~ ) 찾아 가실 분은 후생연금회관 옆에 있다는 것을 꼭 알아두시고 찾아 가시기 바랍니다. 발음이 어렵기는 하지만서도...



연주가 참 좋았습니다. 라이브로 들어서 더 좋았을 겁니다. 파스타에 와인을 곁들여서 연주를 들었습니다만, 다음에는 식사는 하고 와서 음료만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주 중간에 연주자들이 관객들 자리를 다니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아마도 음악에 대한), 따로따로 온 사람들이 조용히 재즈를 듣다가 쉬는 시간에 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벽에 걸린 자전거가 있는 풍경 사진들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태여 신주쿠까지 찾아가지는 않을 듯 싶지만, 집근처에 이런 가게가 하나쯤 있다면 웬지 매일 들러서 한잔 마시고 연주를 듣고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장소가 될 듯 싶습니다. 가만히 연주를 듣다보니 뭔가 열심히 해보고 싶은 의욕이 솓구칩니다.

Special thanks to 찬훈

by 修身齊家萬事成 | 2006/04/05 09:57 | 트랙백 | 덧글(4)

Commented by moonknit at 2006/04/10 13:41
사진이 수채화같습니다.
Commented by 修身齊家萬事成 at 2006/04/11 01:07
moonknit, 나이를 먹어서 손이 떨리오. ㅠ.ㅠ
Commented by 웃구사세 at 2006/04/11 21:18
앗 >_< 찾아가셨군요~~~~ 와우 ~
왠지 방가운걸요~
정말 동네에 저런 째즈바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간단한 ~ 맥주 한잔과 째즈 음악은 하루의 피곤을 훌훌 털어 줄거 같네요
Commented by 修身齊家萬事成 at 2006/04/12 14:51
그렇습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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